프로골퍼로 유명한 리디아 고가 현대그룹 집안에 며느리가 된다고 합니다. 바로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을 한다는 건데요. 요 며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프 선수 리디아 고(25)씨와 정준(27)씨의 교제는 이미 지난 해 알려져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결혼 소식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죠. 결혼식은 리디아 고씨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 연말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디아 고의 한국 이름은 고보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우승은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으로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 그 이후 LPGA 통산 17승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뉴질랜드로 가족이 모두 이민하였으며 2015년 고려대 심리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위입니다.
정준 씨의 아버지인 정태영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입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대표를 거쳐 현재 현대카드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준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하고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자동차 계열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양가는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혼식은 서울 중구에 명동성당에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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