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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여행 가면 지원금 주는 지자체 "오시면 10만원 드립니다"

by $$Y$$ 2022. 7. 13.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렇다 할 여행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휴가철 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휴가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제주 입도객 증가

제주도는 청정제주 공정가격 착한 여행을 목표로 휴가철 불공정행위에 대한 관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탐라 관광 순찰대라고 명칭 한 점검단을 통해 주요 휴가지와 해수욕장 등에서 여성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에 대하여도 집중적인 단속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입도객이 증가한 제주도는 최근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이미지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불공정 행위 단속에 나선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상반기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은 682만여 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역대 최다의 수치라고 합니다. 

현금 지원하는 지자체

충정북도 단양군에서는 여행 경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단양 랜덤 미션 트래블"을 준비했습니다. 도담삼봉 구인사 등 단양군이 제시한 주요 관광지에서 식사나 체험을 하고 SNS에 올리면 지원금을 받는 방법입니다. 이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물론 단양 군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팀은 2명에서 8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500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광역시의 경우 외국인 숙박객들에게 인센티브로 1박에 2만원씩 최대 6만 원을 지원하는 기획을 준비하였습니다. 내국인의 경우는 8명 이상일 때 1박당 2만 원을 지원하고 각종 체험비의 50%도 최대 2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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